bhc 박현종 회장 "청년이 곧 경쟁력, 경영성과 아낌없이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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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박현종 회장 "청년이 곧 경쟁력, 경영성과 아낌없이 나눌 것"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4.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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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례 없는 200억 원 지원… '성과공유 경영' 실천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박현종 bhc치킨 회장. 사진= bhc치킨

bhc치킨은 지난 13일 최근 2017년 경영 성과를 근거로 “청년 일자리 대책” 대규모 200억 지원 발표 간담회를 통해 본사 입장을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bhc 박현종 회장과 임금옥 대표가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경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현재 국내에 1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bhc는 독립경영 지난 5년 동안 ▲준법을 통한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매출이 동반 성장하는 실적을 달성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신바람 광장’ 도입 후 끊임없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 개선 ▲업무의 단축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매뉴얼 작업과 투자를 통해 ‘시스템 경영’ 실천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동감하고 실천하는 ‘BSR(bhc+CSR)’ 등 업계 선두로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 방안들을 끊임없이 모색, 실행해 왔다.

또한 지난 2014년 드라마 ‘별그대’ 이후 확산된 치맥 문화에 발맞춰 당대 최고의 글로벌 스타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치킨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감성적인 인테리어, 외식으로서 다양한 메뉴 개발 등 20~30대 젊은 층의 감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소비자 요구와 잘 맞아떨어지는 비어존 매장 확대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bhc치킨은 이 같은 실적 성과 평가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계획도 함께 공표됐다. 특히 외식 업계의 선두 기업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 나서면서 프랜차이즈 업계에 전례 없는 나눔 활동으로 200억 원 대규모 지원을 발표한 나눔 경영에는 ‘성과 공유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신규 창업 지원’, ‘청년 인큐베이팅제 운영’, ‘혁신적인 상생지원을 위한 성과 공유’ 등을 실천 과제로 삼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인력으로 청년이 곧 경쟁력이고 주역이다. bhc 전 임직원은 청년 일자리 대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기업의 진정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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