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경사'... 피자업계 최초 식약처위생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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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경사'... 피자업계 최초 식약처위생 '우수' 등급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04.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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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점에 이어 사당 직영점과 발산 직영점 ‘우수’ 등급 지정
향후 위생등급제 신청을 확대해 신뢰도 높일 예정
피자알볼로 사당직영점 이상원 점장. 사진= 피자알볼로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식약처에서 지정하는 ‘음식점위생등급제’에서 피자 배달업계 최초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음식점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영업자가 희망 등급을 신청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 받게 된다.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11월 군산점이 피자 배달업계 최초로 ‘좋음’ 등급을 지정 받은데 이어 올해에는 사당 직영점과 발산 직영점이 각각 3, 4월 ‘우수’ 등급을 지정 받아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피자알볼로는 배달 업소에는 다소 불리할 수 있는 까다로운 평가 기준과 평가 수준에도 불구하고 조리장 및 업소 위생 관리는 물론 식재료 관리를 철저히 해 피자배달업계 최초로 ‘좋음’ 등급을 지정받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피자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피자 배달업계 최초로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향후 다른 직영점과 가족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신청을 확대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피자알볼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28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가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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