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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vs 태영건설'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주 놓고 기술력 경쟁

기사승인 2018.07.26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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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가격 보다 기술력 더 보겠다”
‘Fair Play 공동서약식’ 개최, 11월 낙찰 예정

25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된 'Fair Play 공동서약식'에 참석한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사진 가운데), 백경일 GS건설 상무(사진 왼쪽 두 번째), 이강석 태영건설 상무(사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GS건설과 태영건설이 올해 국내 환경시설 중 최대 규모인 ‘평택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 수주를 놓고, 기술력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LH는 25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올해 턴키로 발주하는 환경시설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이에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공정한 심사진행과 입찰업체 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평택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는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및 인근 도심에 거주하는 약 31만 인구의 생활하수처리를 위한 시설이다. 일일 처리량은 10만8,000t, 공사예산은 1,303억원이다. LH는 인근 주민들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컨소시엄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이번 입찰은 설계평가에 60%, 가격평가에 40%의 가중치로 합산한다. 가격경쟁을 지양하고 설계기술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기존 차등방식에 총점차등(7%)을 추가로 적용한다.

총점차등(7%)이란 설계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해 평가하는 가중치기준방식 중 설계평가 시 입찰업체의 점수를 후순위업체와 100점 만점 중 7점을 강제차등하는 평가방법이다. 쉽게 설명하면 기술력이 높은 업체를 선정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LH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기본설계도서를 제출 받아, 11월초에 설계평가를 완료하고 11월 중 낙찰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LH 김형준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정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설계‧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되는 입찰문화가 반드시 정착되어야 한다. 국내 최대 발주기관인 LH가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문화 조성과 입찰시스템 개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저작권자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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