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무기계약직 125명·경단녀 50명 채용... ‘공공 기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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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무기계약직 125명·경단녀 50명 채용... ‘공공 기관 최대 규모’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8.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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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접수, 9월9일 필기전형, 9월 중 합격자 발표

LH는 오는 27일부터 무기계약직 125명과 경단여 50명을 채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고객관리, 승강기관리, 시설관리 및 하자보수, 건설사업지원, 보건 및 영양관리, 해외사업지원, 도시건축사업전문, 차량운행관리 등이며, 채용절차는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고, 해외사업지원 및 차량운행관리 분야는 별도의 실기전형이 추가된다.

LH는 이번 채용인원 총 175명 중 50명을 경제활동 지원이 필요한 경력단절여성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별도 자격요건이 없는 사무 인력 34명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이 필요한 기술인력 16명을 구분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피봉석 LH 인사담당부장은 “경력단절여성은 근로의욕이 높고 업무습득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며 “경력단절여성의 지속가능한 근로를 위해 활용가능 직무를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채용일정은 20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7∼31일 입사지원서 접수, 9월 9일 필기전형, 9월 중 면접전형 및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전 과정을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LH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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