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도시계획이 지역문제 해결” 스마트시티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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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도시계획이 지역문제 해결” 스마트시티 토론회 개최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8.08.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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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문제 해결과 맞춤형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시민토론회”

국토교통부와 LH가 지역문제를 도시계획으로 해결하기 위한 ‘월드 스마트시티 2018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국민 토론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를 앞두고 대국민 참여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종시 지역주민, 스마트시티 관계 전문가,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국토부 및 행복도시건설청 등 관계자의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율 토론을 진행했다. 도시발전을 위해 제시된 아이디어는 서로 공유했다. 토론 참석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주제로 ▲스마트시티 서비스 ▲시민참여 방안 ▲일자리 창출 포함 정책 제안 의견을 제시했다.

대국민 토론회는 세종시를 시작으로 광주시(9월 3일/김대중 컨벤션센터), 대구시(9월 5일/EXCO), 부산시(9월 7일/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서울시(9월 11일/SETEC)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포스터=LH

LH는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 지역별로 나타나는 도시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과 토론을 통해 혁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에게는 9월 17일부터 개최되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기간 중 본 행사의 ‘대국민 토론회 Final’에 지역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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