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페이민트와 손잡고 간편결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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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페이민트와 손잡고 간편결제 사업 확대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8.1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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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먼트 스마트오더·QR코드 결제 서비스 연동 규격 개발
다음달 제로페이 시범사업 참여... 가맹점과 고객 확보

KB국민은행이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간편결제 사업 확대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7일 간편결제 기반의 스마트오더 플랫폼 LINQ 스마트POS를 운영하고 있는 페이민트㈜와 간편결제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민트㈜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KB중심의 생활금융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위해 추진중인 KB 이노베이션허브가 선정한 KB스타터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페이민트㈜가 보유한 스마트오더, QR코드 결제 관련 서비스의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 개발하고 가맹점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 다음 달 제로페이 시범사업부터 적극 참여해 가맹점과 고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리브(Liiv)를 통해 간편결제서비스인 리브뱅크페이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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