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김장김치 8.000포기 만들어 이웃에 전달
상태바
삼성전자 임직원, 김장김치 8.000포기 만들어 이웃에 전달
  • 양원석 기자
  • 승인 2018.11.19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치플러스 김장축제' 올해로 3회 째...대한적십자사 회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
김치냉장고,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등 가제 제품도 기증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이 대한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수원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8,000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전국 2천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경동원'에 김장김치 외에도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최신 가전 제품 23대도 기증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이 16일 경기 수원에 있는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을 찾아,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담근 김치 800포기와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파워건' 등 가전제품 23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기증한 김치와 별도로 7.200포기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전국의 취약계층 2천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매년 '김치플러스 김장축제'를 열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김장 김치를 선물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