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팔도운세] 돼지띠, 세상은 혼자 사는 기 아인기라(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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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팔도운세] 돼지띠, 세상은 혼자 사는 기 아인기라(12월 14일)
  • 김흥수 기자
  • 승인 2018.12.14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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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로 풀어보는 오늘의 운세 : 2018년 12월 14일(음력 11월 8일) 금요일

▶쥐띠 : 관심을 받을라카모 스스로 몸과 마음을 가꺼야 하는기라. 72년생 배우자캉 쬐매난 말다툼이 있데이. 입장 바까가 생각해보맘 답이 나온데이. 60년생 열심히 일을 해도 인정 몬 받지만 갤과는 오늘만 보이는기 아인기라. 48년생 재산 지키는데만 애쓰지 말그라.

▶소띠 : 무신 일을 하든지간에 자신감이 문젠기라. 73년생 비가 오마 땅이 굳어지듯이 고통과 자절을 이기야 더 가치 있는기라. 61년생 올바른 길이모 자신있게 부딪히그레이. 49년생 상대방의 말에 무조건 동의하지 말그레이. 쏙아 넘어간데이.

▶호랑이띠 : 상대를 설득시킬라카모 자기 고집만 시아가는 안 되는기라. 74년생 더불어 사는 시상인기라. 큰 욕심 내지 말그라. 62년생 상대방도 의견이 있는기라. 내 고집만 앞시지 말그라. 50년생 성급하이 추진하지 말그라. 독다리도 뚜딜김서 건너라 안카드노.

▶토끼띠 : 운세가 너무 좋아가 웃을 일이 천지때깔이다. 75년생 가스나한테 구직 부탁하모 존 일이 생길기고마. 63년생 싼기 비지떡인기라. 비싸도 존 물건을 사야 그기 남는기다. 51년생 어두운디서 일을 하모 눈 나빠지는기 당연한기라.

▶용띠 : 실랙이 엄쓰모 짤리는기 당연한 기라. 76년생 미혼자는 서로 마음이 안 맞아가 인제는 헤질때가 됐데이. 64년생 부정을 털어낸다캄서 사리를 취하는 문디들을 갱개하그라. 52년생 야망을 버리고 참그라. 참아야 한데이.

▶뱀띠 : 우엣사람헌티 신임을 받을라카모 진심을 다하그라. 77년생 마음이 담긴 선물을 건네야 통하는 거 아이겠나. 65년생 진심으로 일해가 공로는 인정받아도 월급은 안 올른데이. 53년생 승산이 있으니께네 젖먹던 심까지 내서 열심히 해 보그라.

▶말띠 : 맨날 똑같은 일만 한다꼬 일에 염증을 느낄 수 있데이. 78년생 이성친구한테 사랑을 고백하는데 상대방이 백창혼기라. 66년생 물이 고이마 썩기 마랜이다. 활력소를 찾아보그라. 54년생 진실하이 일을 하모 동료들이 도와줄끼고마.

▶양띠 : 집을 떠나가 쬐매 휴식을 취하그라. 휴가가 존네. 79년생 여행을 갈낀데 남짝의 산으로 가레이. 67년생 이기적이라꼬 손꾸락질 받아도 실속을 챙기라카이. 55년생 가족캉 친구헌티 안부 전하그라. 집 떠날일 생길기레이.

▶원숭이띠 : 쬐매난 정성으로 큰 이익이 생길기레이. 80년생 생각이 깊으마 답은 맹쾌하이 나올 수 밖에 엄는기라. 68년생 부부간에 딴 주머니 찼다꼬 오해를 사도 가족을 위한 저축인기라. 56년생 재물이 들와도 곰방 나가뿐데이.

▶닭띠 : 항시 준비를 하고 있어야 존 기회를 안 놓친데이. 81년생 싱글들은 기회가 다이 안 오니께네 적극적으로 나가그라. 69년생 출장을 갔음 업무에 능랙을 최대한 발휘하그라. 57년생 부부싸움 조심하그라.

▶개띠 : 자신하고 싸움에서 이기야 진정한 승자가 된데이. 82년생 쬐매난 일로 친구하고 다툼이 생기는데 참아야 하는기라. 70년생 투자 잘몬 해가 돈 날리고 이성하고도 다툼이 생길 운센기라. 58년생 능랙을 과신해가 억수로 큰 손해를 볼기고마.

▶돼지띠 : 세상은 혼자 사는 기 아인기라. 83년생 남의 충고를 잘 들으야 스스로 무덤을 안 파는기라. 71년생 일에만 집착하다 보이 건강에 이상이 안 생기나. 59년생 가정을 먼저 생각하그라. 성제간에 다툴 수 있으니께네 주의하고.

*송 병 창 제공 (신개념 복합점술서비스 공간 점술왕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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