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 방한 기념 특별 디너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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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 방한 기념 특별 디너 코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8.12.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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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제철 블랙 트러플 주재료로 요리 선 보여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내부 전경.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의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à Séoul)’이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단 4일간 특별 코스 메뉴 ‘트러플(Truffle)’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코스 메뉴는 세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프랑스 페리고르 지역의 겨울 제철 블랙 트러플(검은 송로버섯)을 주재료로 한다. 

코스는 블랙 트러플로 시작한다. 버터에 볶은 알감자와 파리시앙 햄에 트러플로 만든 크림을 끼얹어 만든다. 이어 갈치 벨루테와 구운갈치를 맛 볼 수 있다.

또 다른 메뉴인 푸아그라와 트러플 발로틴, 파마산향 폴렌타 크림은 닭가슴살의 속을 프랑스산 푸아그라와 트러플로 꽉 채워 프랑스 정통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한 뒤, 버터에 익힌 발로틴과 파마산향 폴렌타 크림을 곁들여 낸다. 녹진한 파마산 치즈와 블랙 트러플의 향기는 물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메뉴다. 마지막으로 실제 트러플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후식인 트러플 수플레를 즐기며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기 메뉴는 판매 기간 동안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라스트 오더 9시) 즐길 수 있으며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35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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