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77억 규모 압류물건 14∼16일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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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977억 규모 압류물건 14∼16일 공매
  • 오창균 기자
  • 승인 2019.0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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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인 물건도 279건 포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16일 3일 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78건을 포함한 977억원 규모 64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개찰결과는 17일 발표된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을 말한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9건이 포함됐다.

다만 공매에 입찰할 때 권리분석은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온비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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