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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노려라... 그 중 최고는 대기업 아파트"

기사승인 2019.01.14  1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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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난 7일 양도세 비과세 기준 강화
리얼투데이 "대기업 아파트가 주변 매매가 상승 이끌어"

부동산 전문 사이트 리얼투데이가 속이 꽉찬 대기업 아파트를 한 채 갖는 게 이득을 볼 수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리얼투데이는 14일 정부의 다주택자 옥죄기가 강화되면서 ‘똘똘한 한채’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7일 세법개정안 시행령 기준을 변경 발표했다. 비과세 요건 강화가 개정의 핵심이다. 예컨대 향후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취득하면 임대주택 등록에 따른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게 된다. 또 다주택자들이 비과세 요건을 취득하기 위해 1주택자가 되는 기준도 바뀌었다. 그동안에는 보유기간이 2년만 넘으면 1주택자가 돼 비과세 혜택을 받았다면 이제는 1주택자가 된 후부터 2년이 지나야 비과세 적용을 받는다. 

쉽게 말해 1주택들에게 세금을 덜 부과하고, 1주택가 되는 기준도 까다롭게 만든 제도다. 바로 이 부분을 리얼투데이는 '똘똘한 한 채 보유'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리얼투데이는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제 개편으로 투자 목적의 주택 구입은 줄어들고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한 채 보유 경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한 채를 선택한다면 입지가 좋은 곳에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대기업 브랜드를 위주로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리얼투데이가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를 구입하라고 말하는 이유는 대기업 브랜드 단지가 들어설 경우 인근 아파트 가격을 동반 상승되는 효과 때문이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죽동푸르지오(2015년 6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1월 기준 4억1,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면서 1년 전(3억5,800만원)보다 약 14.52%, 5,200만원 가량 매매가가 상승했다.

2011년 10월 도안 15블럭에 분양한 '현대아이파크'의 경우 당시 평당 분양가가 800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1,000만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역세권·숲세권·학세권'에 부합하는 입지조건과 풍부한 인프라로 각광받으며 현재, 엘드수목토(16블럭), 계룡리슈빌(17-1블럭), 호반베르디움(17-2블럭), 우미린(18블럭) 등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는 것이 리얼투데이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연초 똘똘한 한 채로 주목받고 있는 분양지는 어디에 있을까. 리얼투데이는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이 1/4분기에 공급하는 분양 물량에 주목하고 있다.

먼저 대우건설은 이달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5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기존에 공급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은 두 번째 푸르지오 단지로, 향후 이 일대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이달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에 위치한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 2지구에서 총 1,153가구 규모의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총 10개 동 규모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상반기 대전 도안신도시 일대에서 ‘상대동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전 도안신도시 2-1단계 사업으로 유성구 복용동 30번지 일원 A1블록과 유성구 복용동 36-3번지 일원 A2블록에서 총 2,56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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