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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집에서 '으쓱'... 아파트에도 '프루브족' 뜬다

기사승인 2019.01.16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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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투데이 “차별화 가치를 넘어 경제가치 형성하는 희소성에 주목”

전주에 들어선 E아파트의 모습. 사진=리얼투데이

부동산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는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 푸루브족(Proud Realisers Of Unusual Value)이 뜨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프루브족이란 '희소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대중화된 제품이 아닌 희소성을 가진 제품을 찾아 다니는 이들을 말한다. 패션업계에서 나타나는 트렌드인데, 최근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오고 있다고 리얼투데이는 설명했다.

리얼투데이가 인터뷰한 부동산 전문가는 “희소한 물건일수록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소유하고 싶은 욕망도 더 커지는 경향이 부동산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가치의 선호도 차이에 따라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가치가 높아질 수도 있지만 선택하지 않는 이유가 될 수도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푸루브족이 당길만한 아파트들은 어디에 있을까. 리얼투데이는 3곳의 아파트들을 소개했다.

먼저 전주에 있는 한 아파트를 소개했다. 전주에 있는 E아파트 전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유럽풍 콘셉트의 복합단지다. E아파트 내부는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한 독특한 설계가 적용된다. 포로 로마노 유적지와 스페인 계단 같은 로마의 명소를 차용한 설계도 반영된다. E아파트는 1월 분양에 들어간다. 연면적 7만5,977.66㎡,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된다.

강원도에 있는 C아파트는 교육에 특화된 곳이다. 이 단지는 명문학원 브랜드인 종로엠스쿨과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YBM이 연계해 교육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에게 2년 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커뮤니티를 2년간 무상 운영한다. 종로엠스쿨은 2년 동안 무상으로 서울 강남 수준의 특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추진 중이며, 공립유치원도 설립 예정이다. C아파트는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24㎡ 총 1556세대로 지어진다.

P건설사가 해외 장기거주자를 위해 만든 ‘T 브랜드’도 프루브족이 관심을 보이는 서비스라고 리얼투데이는 소개했다. ‘T 브랜드’는 해외 부동산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필리핀 클락지역은 전체 면적의 약 5%만 주거지역으로 허용되어 희소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스튜디오에서 4Bed까지 총 552가구로 구성된다. 용도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락 내 핵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10분 거리에 4개의 골프장이 위치하고 노천온천인 푸닝온천, 영화관 등이 조성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인 센트럴 파크 Parade Ground를 도보로 이동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이 외에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 의료센터,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등 의료 및 교육시설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저작권자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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