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설 연휴 기간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NH농협은행은 설 연휴 5일간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과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1135곳(1월1일 기준) 중 194곳에서 안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전 인근 영업점에 대여금고가 있는지 등을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안심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세뱃돈 봉투를 고객 사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