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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공연·예술 신인 연출자 지원사업’ 11일부터 접수

기사승인 2019.02.11  17: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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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다음달 4일까지
선정 작품, 약 3주간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대관
작품제작비 1500만원 지원...한국 국적 창작자, 국내 극단이면 신청 가능

CJ문화재단이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CJ문화재단

공연·연극 분야 신인 창작자를 후원하고 있는 CJ문화재단이,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9 스테이지업(Stage Up) 공간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연극·뮤지컬 등 공연예술 분야 개인 창작자와 소규모 극단에 공연장과 제작비를 지원하는 스테이지업 사업은 2016년 첫발을 내딛었다.

이 사업은 공연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젊은 창작단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뮤지컬·연극 전문 공연장인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을 약 3주간 사용할 수 있다. 음향·조명 등 부대시설 일체도 같은 기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CJ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작품 제작비 1500만원은 덤이다.

우리나라 국적의 모든 창작자, 국내 창작단체 혹은 극단의 창작 공연 작품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CJ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azit.org)를 통해 하면 된다.

선정 작품이 공연되는 ‘CJ아지트 대학로’는 최대 2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객석 중 일부를 분리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가 특징이다. 무대와 관객 사이의 거리가 1m 남짓에 불과해 관객은 배우의 숨결을 바로 앞에서 느낄 수 있다. 가변형 설계 덕분에 연출자가 자신의 의도를 충분히 살린 무대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통해 관객을 만난 작품 가운데는 일본까지 진출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등이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아랑가', '줄리앤폴', '카라마조프', '판' 등 총 15개 작품이 정식 상업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CJ문화재단은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작품 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토양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 서울시민의 문화예술 접근권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해 CJ문화재단에 서울시문화상을 수여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을 진행하며 가능성 있고 참신한 작품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역량 있는 젊은 창작자들의 작품이 관객을 만나고 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원석 기자 wonseok@meconomynews.com

<저작권자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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