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만큼 주고받자’... 건설협회 ‘공기연장 간접비 개선' 22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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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만큼 주고받자’... 건설협회 ‘공기연장 간접비 개선' 22일 토론회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9.02.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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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일한만큼 주고받기’라는 주제로 공기연장 간접비 개선 정책토론회를 2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협은 “장기간에 걸친 건설사업의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관련 문제점 등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고, 공공계약의 공정성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태관 동아대 로스쿨교수가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관련 최근 법원판결 동향 분석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며, 이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전영준 부연구위원이 ‘공기연장 간접비 관련 최근 쟁점 분석 및 합리적 개선방안’을 내놓는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김한수 세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이상주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김경준 대림산업㈜ 상무, 김한주 정아산업㈜ 대표이사, 송주현 민노총 건설산업노조연맹 정책실장, 이경준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문성일 머니투데이 부국장 등이 나온다.

토론회는 오는 22일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원욱 의원 등이 개최하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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