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中企 재직 청년 대상 'IBK퍼스트원대출' 출시
상태바
기업은행, 中企 재직 청년 대상 'IBK퍼스트원대출' 출시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02.28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 2.9%로 최장 10년간 고정 금리…대출한도 최고 1천만원
총 5백억원 규모…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생활안정을 돕는다.

IBK기업은행은 만 34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최장 10년간 연 2.9% 고정금리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IBK퍼스트원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청년으로, 대출 실행 시점에 기업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기관에 대출이 없는 고객이다. 대출한도는 최고 1000만원이며 총 지원 규모는 500억원이다.

대출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을 받은 다음 달부터 거치기간 없이 원금 또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중도에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