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새 대표이사에 송자량 식품그룹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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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새 대표이사에 송자량 식품그룹장 선임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3.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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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추구·현금 유동성 확보·디지털 혁신 '주력'
ⓒ삼양사. 송자량 삼양사 신임 대표이사.

삼양사는 송자량 식품그룹장을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삼양사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열고 송자량 식품그룹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윤석후 우석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주총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 송자량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해 향후 삼양사는 박순철, 송자량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사의 2018년 매출액은 1조 6660억원, 세전이익 427억원으로 집계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500원, 우선주 1주당 155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박순철 대표는 "올해 삼양사는 기존 제품의 범용화와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해 매출액 1조 8190억원, 세전이익 769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성장추구, 현금 유동성 확보, 디지털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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