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69개 매장서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1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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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69개 매장서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13종 판매
  • 이준영 기자
  • 승인 2019.03.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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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매장에서 차량용품 구매하면 스피드메이트 정비소에서 무료 장착
시중가 대비 평균 20% 저렴, 사전 대량 매입 통해서 가격 부담 낮춰
모델들이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SK네트웍스와 손잡고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3월28일부터 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한 전국 이마트 69개 매장에서 배터리 6종, 워셔액 2종, 연료첨가제 5종 등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13종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스피드메이트 MF80L 배터리(9만9000원) ▲스피드메이트 에탄올 워셔액(2480원) ▲연료첨가제 MAX44(가솔린/디젤, 각2만2000원) 등이다.

이마트는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13종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무료 주입/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 매장에서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13종을 구매한 후, 이마트 내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69개 매장에 방문해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장착 및 주입을 해주는 방식이다.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배터리 장착은 물론 비교적 손쉽게 주입이 가능한 워셔액이나 첨가제 등도 이마트 점포 내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하면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같은 사양의 상품을 시중에서 구입해 교체하는 가격 대비 약 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해 가격 부담도 크게 덜어냈다.

이마트는 이번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출시를 위해 사전 기획을 통한 대량 매입, 협력업체 직거래를 통해 상품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다.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4월3일까지 1주일간 이마트e카드로 구매 시 스피드메이트 차량용품 전 품목을 1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리빙담당 최헌철 상무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6개월에 걸쳐 스피드메이트와 상품개발을 진행했다"며 "고객 편의성 증대 및 차량 정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성비’ 차량용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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