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제과점... NH농협은행,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열어
상태바
은행+제과점... NH농협은행,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열어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01.0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일 울산서 특화점포 1호점 개점식 가져
단순 금융서비스 넘어 만남과 휴식 공간 제공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은행 영업점과 제과점을 접목한 복합공간을 만들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은행 영업점과 베이커리를 결합한 '뱅킹 위드 디저트' 특화점포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뱅킹 위드 디저트'는 은행 영업점과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제과점이 함께 운영된다.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1호점인 울주군지부는 화학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우리밀로 제빵하는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인 '뺑드깜빠뉴'와 결합해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주민 사랑방"이라며 "금융과 제과점, 이종업종간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접점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