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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강소라 최지우까지...‘LED 마스크’ 어떤 게 좋을까

기사승인 2019.02.06  14: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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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프라엘 ‘원조’...2가지 파장, 제품 안정성·높은 인지도 강점
셀리턴...3가지 파장 ‘성능 강화’, 출시 제품 중 가장 고가
보미라이...원적외선 채택, 기존 제품과 차별화
토미 코스메티...10만원 대, ‘점’ 아닌 ‘선’으로 광원 발생

최근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홈 뷰티’가 인기를 끌며 ‘LED 마스크 디바이스’ 경쟁이 치열하다.

‘LED 마스크’는 LED에서 발생하는 빛을 이용해 피부탄력과 피부톤 개선, 잡티관리를 하는 제품이다. 번거롭게 피부과를 가는 대신 집에서 관리가 가능해 많은 홈뷰티족이 찾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뷰티 마스크를 잇달아 선보이는 가운데 국내 가정용 뷰티기기 시장은 2013년 8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5000억원으로 급증했다.

시장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졌지만, 그만큼 혼란도 적지 않다. 회사마다 내놓은 제품 특징이나 디자인은 비슷한데 가격은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본지는 현재 출시된 LED 마스크 주요 제품의 특성을 비교·정리했다.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동종 제품의 원조...높은 인지도 ‘강점’

ⓒLG전자

현재 국내 출시된 LED 마스크는 20여 종에 이른다. 이 가운에 원조는 2017년 9월 LG전자가 출시한 ‘더마 LED 마스크’. 이 제품은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새 시장을 만들어 낸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이나영을 모델로 앞세워 광고 중인 LG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적색 LED 60개, 적외선 LED 60개 등 모두 120개의 LED로 구성돼 있다. 두 가지 빛은 파장의 길이가 서로 다르다. 광원이 피부에 침투하는 깊이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중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회사 측은 두 가지 종류의 LED 파장이 피부 톤을 투명하게 만들고 탄력을 개선해 준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이베이코리아가 진행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빅스마일데이’에서 이 제품은 단 하루 만에 약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마 LED마스크의 판매가격은 80만원. 렌탈 서비스도 가능하다.


◆셀리턴 LED 마스크...레드 블루 핑크 3가지 파장, 화이트닝에 트러블 피부 개선까지 

ⓒ부자

2017년 1월 화장품 제조기업 부자는 '셀리턴 LED 마스크'를 출시했다. 지난해 3월 강소라를 모델로 발탁하며 ‘강소라 마스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셀리턴 LED 마스크의 파장은 레드, 블루, 핑크 3가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레드 파장은 피부 톤과 피부 결 개선, 블루 파장은 피부 트러블 진정 및 수분 보충에 각각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피부 트러블 진정과 함께 피부에 남는 미세한 흔적마저 지우고 싶다면 핑크 파장이 효과적이다.

셀리턴 LED 마스크는 LED 개수에 따라 라이트, 스탠다드, 프리미엄 3 가지로 구성된다. 스탠다드 모델의 LED 개수는 585개, 프리미엄 모델은 690개에 이른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모델은 스탠다드보다 LED 개수가 105개 더 많아,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출시 초반 중·장년 여성이 주 고객이었으나, 최근에는 남성 소비자를 공략한 ‘블랙에디션’ 신제품 출시하면서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리턴 LED 마스크'는 시중에 나온 동종 제품 가운데 판매가격이 가장 고가다. 3세대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가격은 170만원 대.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 보미라이, 국내 최초 '원적외선 마스크' 출시...99만원 대

ⓒ보미라이

지난해 10월 보미라이가 내놓은 일명 '최지우 마스크'는 국내 최초로 원적외선을 채택했다. 근적외선을 사용하는 LED 제품과 달리 착용 시 눈부심 현상이 없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원적외선이 1분에 2000회씩 피부 세포를 진동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원리로, 피부 톤과 탄력, 보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미라이의 원적외선 마스크 판매가격은 99만원 대이며, 렌탈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 가성비 '주목'… 코스메티 LED 크리스탈 10만원, 뉴트로지나 4만원 

ⓒ토미

LED 마스크가 기미 잡티 제거 등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구입문의가 늘고 있지만 높은 가격은 여전히 부담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인 보급형 LED 마스크를 잇따라 내놓으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토미가 출시한 '코스메티 LED 마스크 크리스탈'은 레드, 블루, 오렌지 3가지 광원을 채택했다. 기존 제품이 ‘점’의 형태로 광원을 발생시키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선’의 형태로 빛을 쏜다.

회사 측은 파장과 LED 설계 방식의 차이로 피부톤과 주름·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1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SNS에서 ‘가성비 갑 LED 마스크’로 주목 받고 있다.

2017년 출시된 뉴트로지나의 '파인 페어니스 LED 라이트 마스크'는 4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듀얼 파장의 LED 광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톤과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사용 횟수가 30회로 제한돼 있다는 점은 단점이다. 추가 사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액티베이터를 구매해야 한다.

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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