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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숨통 조이니 '상가'가 떴네... 거래량 역대 최고

기사승인 2019.03.06  15: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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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13만7711건... 역대 최고치

사진=픽사베이

지난해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13만7711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되면서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린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기업 경제만렙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의 건축용도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거래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3만 7711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역대 최고치다.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승인 건수도 대폭 상승했다. 2014년 37건에 불과했던 인허가 승인 건수는 2018년 141건으로 나타났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표주자로 불리는 오피스텔이 지난 2018년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면서 인기가 식어들고 있지만, 지식산업센터는 비규제 상품으로 청약, 전매 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지역에 따라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까지 주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말까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재산세가 각각 50%, 37.5%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대출은 최대 70~80%까지 받을 수 있다.

자료=경제만렙

오 팀장은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증가한 여러 원인 중 하나가 가격경쟁력과 임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식산업센터와 섹션 오피스 등의 업무시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며 “최근 대형 건설사들도 지식산업센터 등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어 지식산업센터의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현재 수익률이 높고, 대형건설사가 지은 지식산업센터는 어디에 있을까. 경제만렙은 4곳의 지식산업센터를 소개했다.

먼저 경기 김포시 구래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 규모로 들어선다. 또한, 한강신도시 최초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리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대곶IC도 인접하다.

대양종합건설이 경기 부천시 옥길동에 분양하는 ‘부천 더랜드 타워 4.0’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8실, 상업시설 99호실 등이 계획돼 있다. 해당 단지는 5.2m의 높은 층고와 전용 발코니로 개방감 및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해 입주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금정역 SK V1 center’은 SK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해당 단지는 지상 2~7층까지 물류트럭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마련되며 사무실까지 물류를 더 빠르게 운반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제공된다.

‘가양역 더 스카이밸리 5차’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 전·후면의 공개공지와 2, 3층에 야외 정원을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고, 단위 규모가 작은 소형 섹션오피스로 설계된다.

정규호 기자 jkh@meconomynews.com

<저작권자 © 시장경제신문 | 메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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