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SR인재육성프로그램 '러브지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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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SR인재육성프로그램 '러브지니' 발대식 개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9.03.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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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모집에 1000여 명 몰려... CSR에 대한 대학생 관심도 높아
5개월간 CSR 교육과 멘토링 외에 직접 기획한 활동 등 진행
ⓒ시장경제DB

LG전자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러브지니는 LG전자가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재육성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새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 실행 ▲LG전자 사업장 외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LG전자는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32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은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받으며, 수료자 전원에게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LG전자 세무통상그룹장 배두용 부사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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