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동반 하락... 솔라나 16% '뚝'
비트코인이 9% 넘게 급락하며 6만1000달러선까지 밀려났다.
2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9.29%, 13.57% 떨어진 6만16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7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래 하락세를 못벗어나는 모습이다.
국내 거래소 업비트에선 전날에 비해 687만원(6.94%) 내린 9217만원에, 빗썸에선 104만2000원(1.12%) 빠진 9180만90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코인마켓캡에서 3150달러에 머무르고 있다. 24시간 전, 일주일 전 가격보다 11.07%, 20.49% 낮아진 가격 수준이다. 빗썸에서는 469만6000원으로 전일대비 10만9000원(2.27%) 빠졌으며 업비트에선 471만1000원으로 44만5000원(8.63%) 떨어졌다.
주요 알트코인도 코인마켓캡에서 모두 하락전환했다. 솔라나는 15.67% 하락한 167.69달러, 리플은 10.72% 떨어진 0.5786달러를 각각 가리키고 있다. 카르다노는 12.33% 폭락하며 0.5822달러에 거래 중이다. 아발란체도 13.21% 빠지며 53.44달러에 머물러 있다.
밈 코인인 도지코인, 시바이누도 각각 12.27%, 9.42% 하락률을 나타내며 0.1272달러, 0.0000246달러에서 가격을 형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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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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