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제휴… 112개사 가능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저축은행 업계 최초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려저축은행 모바일 앱 ‘고 뱅크’에서 ‘휴면예금 조회/환급 받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휴면예금∙보험금 조회와 환급은 본인인증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휴면예금과 보험금 조회는 서민금융지원이 관리하는 협약금융기관 총 112개사 중 가능하며, 환급금은 고려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로 입금된다.
문윤석 고려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포함해 모바일 앱 전면 개편 등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명희 기자
mhhyun@meconomynews.com